오늘 소개할 곳은 오하우(O'hau) 섬에서도 비교적 한적하면서도 일본 정서(?)를 조금 느낄 수 있는 보됴인 사원(The Byodo-In Tample) 이다.



쇼핑에 치여 다소 치지고, 드넓은 태평양 비치도 다소 지겨워 졌다면,


조금은 색다른 분위기의 보요인 사원(The Byodo-In Tample)을 찾아 가보자.




이 사원의 경우 일본인들의 하와이 100주년을 기념하여 건립한 사원으로 일본에 실제 있는 보됴인 사원을 가져와 하와이에 지은 것이라고 한다.


실제 이 사원에 들어서면 일본식 정원이 먼저 마주 하며, 


일본에서 많이 볼 수 있는 양식의 사원을 만날 수 있다.




(1) 위치, 이동 방법 및 주차



먼저 보됴인 사원(The Byodo-In Tample)의 위치는 아래와 같다.



(출처 : Google Map)




와이키키 해변에서는 약 26km 거리이며, 자동차로 약 40분 정도가 소요된다.




- 보됴인 사원(The Byodo-In Tample)


- Navi. 혹은 지도 검색 시 : The Byodo-In Tample 이나 혹은 주소 "47-200 Kahekili Hwy, Kaneohe, HI 96744" 로 검색


- 거리 : 와이키키 해변 (Waikiki beach) 기준으로는 약 26km


- 이동 : 65번 버스가 인근에 도착하나 와이키키 해변에서 직행은 없기 때문에 중간에 65번 버스를 탈 수 있는 곳에서 환승해야 한다.

            즉, 결국은 렌트카가 가장 편리한 교통수단이 되겠다.


- 주차 : 작은 주차장이 있어 무료로 주차 가능하다.


- 입장료 : USD 3 (내가 갔을때는 입구의 티켓부스에서 친근한 덩치큰 흔형이 "Hey bro, what's up" 하며 반겨 줬다....)





(2) 사원 내 전경




처음 차를 타고 진입하면 묘원 같은 것이 있어 군데 군데 꽃다발이 놓여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표지판을 따라 사원 까지 들어가면 사원 바로 입구에서 주차가 가능하다.


아래는 주차장에서 바라본 언덕 쪽 뷰





대한민국 서울에서는 너무나도 보기 어려운 파란 하늘과 푸른 언덕의 조합...



입장료를 내고 옆으로 돌아서면 바로 이쁘게 생긴 다리가 맞이 한다.







다리를 건너서 다시 뒤를 돌아다 보면 맞은편 언덕과 함께 좀 더 이쁘장하게 보이는 다리.








다리를 건너 서 본 사원 전체의 전경


웅장한 듯 하면서도 무언가 소박한 모습의 전체적인 사원의 모습..








다리를 건서 들어서면 왼편부터 시계 방향으로 돌면서 사원을 관람하게 끔 되어 있다.









왼편에 보면 큰 종이 있는데 누구나 타종을 할 수 있게끔 되어 있다.


아내님 사진 한컷 찍어주면서 자체 모자이크 처리...









종 우측에는 조그마한 연못(?) 이 있고 살짝 위로 조그마하게 산으로 부터 물이 흘러 내리고 있는 길을 볼 수 있다











연못 옆에 있는 작은 정자..









사원을 등지고 서서 다시 앞쪽을 바라보니 파란 하늘이 마음을 시원하게 해준다.


서울에서는 보기 힘든 이런 하늘.


마음껏 보며 힐링 힐링.












사원 안쪽은 사진을 찍지 말라는 표시가 되어 있어 사진 촬영은 아쉽게도 하지 못했다.


작은 향 하나를 피우고 돌아 나와 사원 뒤쪽의 모습.









이렇게 보됴인 사원(The Byodo-In Tample) 의 소개를 마치고자 한다.


무더운 비치의 수영이 지겨워 졌고, 쇼핑도 다소 지겨워져 사람이 없는 곳에서 잠시 휴식하며 힐링타임을 갖고자 한다면,


이 곳 보됴인 사원(The Byodo-In Tample)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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