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를 여행하면 보통은 호놀룰루가 있는 오아후(O’ahu)에 머무르기만 하는 경우도 많지만,

또 막상 오아후(O’ahu)에만 있기에 다소 긴 시간을 가거나, 조금 지루한 이들은 인근의 다른 섬들도 같이 많이 방문하곤 한다.

 

나의 경우는 마우이(Maui) 섬에 2박3일간 머물며 관광하였는데,

오늘은 마우이(Maui) 섬에서 가성비 괜찮은 호텔(리조트?) 를 하나 소개하고자 한다.

 

 

1. 이름 : 노나 라니 커티지 (Nona Lani Cottages)

 

 

사실 이 곳을 호텔이라고 소개해야 할지, 리조트라고 소개해야 할지 고민이 좀 되지만,

정확히는 호텔은 아니고 리조트에 좀 더 가깝다고 해야겠다.

 

그렇다고 또 흔히들 생각하는 그런 리조트는 아니고,

정원을 끼고 있는 빌라 혹은 펜션 정도로 이해하는게 더 맞을 것 같다.

 

아마도 국내에 흔희 있는 복합 호텔이나 리조트를 생각하시는 분들이라면,

이 숙소는 크게 어울리지 않을 것 같다.

 

 

2. 위치

 

 

 

마우이(Maui)의 중앙부 서쪽 해안가인 키헤이(Kihei)에 위치하고 있으며,

마우이(Maui) 섬에 있는 공항인 카훌루이 공항(Kahului Airport) 에서는15Km 거리로 약 15분 ~ 20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 주소 : 455 S Kihei Rd, Kihei, HI 96753, USA

 

이름으로 검색하면 다 검색되지만 혹시 네비게이션 등을 이용 시 이름으로 검색이 되지 않는다면 위의 주소를 이용하자.

 

 

지도에서의 위치는 아래와 같다.

 

(출처 : Google Map)

 

 

 

3. 숙소 및 근처 전경

 

 

이 숙소를 추천하는 가장 큰 이유는,

숙소의 정원이 너무 아담하고 이쁘게 되어 있어 하와이의 전형적인 숙소에 머무는 느낌을 마음껏 받을 수 있고,

또한 숙소 바로 앞에서 태평양의 넓은 바다를 한껏 느낄수 있는 매력이 너무 넘치기 때문이다.

 

입구에는 아래와 같이 간판이 서 있고,

도로변에서 바로 꺾으면 주차장에 진입할 수 있다.

 

길을 가다보면 바로 보이기 때문에 쉽게 찾을 수 있다. 

다만, 근처 경관이 비슷하다 보니 혹시라도 간판을 놓치지 않도록 주의하자!

 

 

말보다는 사진이 더 정확함으로 숙소 정원의 모습은 아래 사진에 담고자 한다.

 

하와이의 대표적인 꽃인 플루메리아!

 

정원 여기저기 플루메리아가 흐드러지게 펴 있어 이쁜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정원에 있는 해먹은 그냥 낮에 쉴때도 안성맞춤이지만,

 

밤에 하늘의 별을 볼때만큼은 정말 더없이 좋은 명당이었다.

 

정원 바로 앞의 이차선 도로를 건너면 바로 마이 포이나 비치 공원(Mai Poina Beach Park) 이며,

 

해가 뜰때나 해가 질때 태평양의 일출과 노을을 여과없이 그대로 볼 수 있으며,

 

잠시 물에 발을 담그며 해안가를 걸으며 모든 고민을 잊고 생각에 잠기기에도 참 좋은 곳이다.

 

아래 사진들은 해가 조금 지고 나서의 해안가 풍경들.

 

 

 

멀리 노을이 멋있게 빛난다.. 조금더 일찍 찍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모래 뒤로는 공원이 조성되어 있어, 모래를 밟는 것이 싫다면

 

공원으로 계속 걸으며 산책을 할 수도 있고, 공원에 앉아 쉴 수도 있다.

 

 

숙소 내의 사진은 왠만한 숙소 예약 사이트에 잘 나와 있고,

 

숙소 내부도 깔끔하게 잘 관리가 되어 있어 생략하고자 한다. (사실 사진을 잃어버렸다....)

 

 

이상 마우이(Maui) 섬의 숙소인 노나 라니 커티지(Nona Lani Cottages) 소개를 마치고자 한다.

 

사람많고 비교적 북적거리는 오아후 섬을 벗어나 태평양의 평화로움 속에 심신을 쉬게 하고자 한다면,

 

마우이(Maui) 섬의 숙소인 노나 라니 커티지(Nona Lani Cottages) 를 추천한다!!

오하우(O’hau) 섬의 3번째로 소개할 핫스팟은 바로 Nu’Unau Pali 이다.

 

사실 Google Map 에서 Look out point 만 잘 찾아 다녀도 정말이지 경치로는 본전을 찾고도 남을 만큼

인상적인 곳들을 여럿 볼 수 있는데 Nu’Unau Pali도 바로 그런곳들 중 하나이다.

 

 

그럼 위치부터 차근차근 하나씩 알아보자

 

 

1. 위치, 찾아가는 방법 및 주차

 

 

우선 지도상 위치는 아래와 같다.

 

(출처 : Google Map)

 

 

Nu’Unau Pali : Navi.에서 찾아갈 때는 Nu’Unau Pali 이나 Nu’Unau Pali look out으로 검색하여 찾아가면 된다.

 

- 거리 : 호놀룰루 에서 카라마 비치 공원(Kalama Beach Park)가 있는 카일루아(Kailua)로 가는 길의 중턱에 있으며,

와이키키 비치(Waikiki Beach)에서는 차로 약 30~35분 거리에 있다.

 

- 교통 : 대중교통을 타고 가기는 쉽지 않으며 역시나 렌트카를 이용할 것을 추천한다.

 

- 주차 : 주차장에 도착하면 그냥 주차를 할 수 있으며 별도 주차비를 낼 필요는 없으며, 별도 입장료도 없다.

 

 

2. 전경

 

 

특별한게 없는 경치를 보는 전망대인 만큼 바로 사진으로 넘어가고자 한다.

 

백번의 말보다 그냥 경치를 보는게 낫겠다.

 

다만 주의사항 이라 한다면,

 

특별히 조명이 밝은 편이 아니고 인적이 아주 많은 편이 아니기에

가급적 어두워 진 이후에는 방문을 자제하는 것이 좋고,

 

바람이 몹시 심하게 부는 곳이니 모자등을 지참할때는 참고하도록 하자!

 

아래는 Nu’Unau Pali 에서 바라보는 경치들... 

 

 

먼저 주차장 입구에 들어서면 Nu’Unau Pali 라고 적힌 커다란 Sign을 볼 수 있다.

 

푸르른 녹음이 짙은 모습

 

그리고 이어지는 전망대에서의 풍경.

 

 

 

오하우 섬의 남동부 모습과,  끝없이 펼쳐진 태평양의 절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다.

 

Pail Load 에 대해 설명이 적힌 작은 비석(?)도 볼 수 있다.

 

바로 옆으로는 오하우 섬 남부의 산 봉우리들 절경이 펼쳐진다.

 

저 펼쳐지는 풍경들을 배경으로 영화 쥬라기 공원이 찰영되기도 했다고 한다.

 

 

전체적인 절경을 파노라마로 보면 아래와 같은 풍경으로 펼쳐진다.

 

한눈에 다 담지 못하는게 아쉬울 뿐.....

 

 

이상 Nu’Unau Pali 에 대한 소개를 마치고자 한다.

 

비록 전망대만 달랑 있어 오래오래 머물거나 쉬면서 커피한잔 하지 못하는게 다소 아쉬운 곳이긴 하지만,

 

더위속에 시달리다가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펼쳐진 풍경을 보기에는 더없이 좋은 곳임으로,

 

꼭 지나는 길이 아니더라도 한번쯤 가보길 추천한다~!!

 

 

 

 

 

오늘은 짧게 오키나와(Okinawa) 맛집을 하나 소개하고자 한다.

 

사실 오키나와(Okinawa)만의 특색있는 맛집은 찾아보면 은근이 없는편이다.

정확히는 오키나와(Okinawa) 만의 특색있는 음식이 많이 없다고 해야할까?

 

아구 위주의 라멘이 대부분을 차지하며, 그 외 디저트류나 스시등이 있지만 사실 일본 본토에 비한다며

딱히 맛집이라고 할 만큼의 맛집은 없는게 사실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소개하고자 하는 맛집은,

오키나와(Okinawa) 식재료를 사용해 가정식을 대접하는 “이시나구(ishinagu)”이다.

 

 

1. 위치 및 주소

 

 

위치는 모토부에 위치하고 있는데, 아마도 나하에서 추미우리해양박물관을 찾아 간다면 가는 길이나,

혹은 돌아오는 길에 들르면 좋은 위치에 있다.

 

주소 : 일본 〒905-0214 Okinawa-ken, Kunigami-gun, Motobu-chō, Toguchi, 778-2 이시나구

 

위치 

(출처 : Google Map)

 

 

2. 전경

 

 

이 식당의 특징은 전통 가옥을 개조하여 음식점으로 만들었다는 점이다.

 

그리고 언덕위에 위치해서 다소 고느넉한 풍경을 느낄수 있으며,

 

테이블이 많은 편이 아니기 때문에 느긋하게 부담없이 정식을 맛볼 수 있다.

 

아래는 “이시나구(ishinagu)” 의 외관 전경 사진들.

 

 

들어오는 입구의 모습

 

 

저 입구로 들어서면 고느넉하면서도 차분한 느낌의 가옥이 한채 보이며,

 

한자로 나무 간판이 걸려 있는 가옥을 만날 수 있다. 주차는 가옥 앞쪽의 터에 하면 된다.

 

 

항아리들도 이쁘게 놓아 한층 더 멋스러움을 더한다.

 

 

현관 근처에도 놓인 소소한 오키나와(Okinawa) 풍의 장식들을 볼 수 있다.

 

 

 

 

3. 메뉴 및 음식

 

 

대부분의 메뉴는 정식 메뉴이며

 

대표 메뉴는 “이시나구 정식” 이며, 그 외에도 많이들 먹는 메뉴는 “아구 히레가스 정식”, “아구 로스가스 정식” 등이 있다.

 

아구 이외에도 일반 회정식 같은 메뉴도 있으니 고기를 좋아하거나 회를 좋아하거나에 기호에 따라 메뉴를 고를 수 있다.

 

가격은 대부분의 정식이 1700엔 ~ 2000엔 수준.

 

일반 음식점 보다는 다소 비싼감도 있지만 정식 메뉴들이 절대 간소하지는 않기 때문에 충분히 만족할만한 가격이다.

 

 

아래는 여러 음식들 사진

 

사람이 여럿 간 덕분에 여러가지 정식을 동시에 시켜 맛볼 수 있었다.

 

 

 

대부분의 정식 메뉴에는 조그마한 셀러드스럽게 회가 몇점씩은 나옴으로 회를 맛보기 위해 일부러 회가 있는 정식 메뉴는 시킬 필요는 없다.

 

1인당 정식 메뉴 한가지 씩을 시키면 충분히 배가 부르고 맛있게 먹을 수 있다!!

 

 

 

이상 오늘을 짧게 오키나와(Okinawa) 맛집 1편을 한번 소개해 보았다.

 

다음은 나하 시내에 있는 라멘집 중 은근히 현지인들이 많이 방문하는 맛집을 하나 소개해 보고자 한다!

 

가깝다면 가깝고 멀다면 먼 오키나와(Okinawa)!

 

물론 겨우 2시간30분 거리를 멀다고 할 순 없겠지만,

요즘 아이와 같이 여행을 다니다 보니 체감상 어떤 경우는 멀다고 할수도 있음을 느꼈다.

첫마디가 길었는데 각설하고....

 

아이들 있으면 휴양삼아 가장 많이 가는 곳들중 하나가 오키나와(Okinawa)가 아닐까 한다.

Air Seoul(에어서울)에서 오키나와(Okinawa)편 노선이 생긴 이 후 많이들 이용하는것 같은데 오늘은 그 후기를 짧게 남겨보고자 한다.

(요즘 길게 글 쓸 시간이 너무 없다..ㅠㅜ)

 

예매는 당연히 Air Seoul 홈페이지 혹은 아시는대로 여행사들이나 여러 사이트들을 통해서 예약하면 된다.

 

 

Air Seoul(에어서울) 홈페이지 : https://flyairseoul.com/

 

 

1. Air Seoul(에어서울) 좌석 구분

 

좌석은 크게 민트존 / A구역 / B구역 등으로 나뉘지만 사실상 특별히 더 넓거나 한 좌석은 없다

즉, 비지니스 개념와 좌석은 없다.

 

다만 민트존으로 구분되는 구역이 주로 앞좌석이나, 아니면 가장 앞옆 좌석, 중간의 출입구 인근에 바로 앞옆에 좌석이 없거나 하는 경우의 좌석이 있다.

즉 민트존에서도 가장 앞열과 중간 출입구열의 좌석을 제외하고는 특별히 넓은 좌석은 없으며

다만 앞 쪽이라 내릴때 조금 먼저 내린다는 장점 이외에는 큰 장점은 없다.

 

특히 아이가 있어 조금 넓은 좌석을 이용하고자 하는 경우는 출입구 쪽 좌석을 이용할 수 없기 때문에

결론적으로 가장 앞열의 우측좌석 말고는 사실상 의미가 없다.

 

 

2. 비행편

 

서울/인천(ICN) < -- > 오키나와(OKA) 편의 경우

서울은 당연히 인천국제공항을 이용하게 되고, 오키나와는 나하 공항을 이용하게 된다.

 

비행편은 주로 RS735, RS736 이며 이용하는 비행기는 거의 에어버스 A321 기종이 이용되며

좌석열은 좌3 우3 열의 비행편이다.

 

시간은 통상 2시간30분 정도 소요되며, 비행편의 상황에 따라 조금 더 짧게 소요되는 경우도 있다.

 

 

3. 비행기 내부 및 좌석

 

말보다는 직접 보는게 당연히 나을테니...

아래가 비행기 내부 사진이다. 비행기를 가장 늦게타는 바람에 앉아서만 겨우 한컷 찍고 바로 출발...;;;

 

((에어서울 RS735편 비행기 내부))

 

 

다소 놀랍게도 전 좌석앞에 Display 가 모두 있다.

다만 어떤 조작이나 무언가 볼 수 있는 거은 아니고 그냥 비행편 기본 정보들만 보여주며 별도 조작은 할 수 있는것이 없다.

 

좌석 내부는 특별한 것은 없고, Air Seoul(에어서울) Color인 민트 컬러로 시트지를 부착하여 조금 상큼한 느낌을 주기도 한다.

 

아래는 실제 좌석에 앉아 봤을때의 사진

 

 

 

Air Seoul(에어서울)이 가장 많이 홍보하는 부분이 타 LCC에 비해 좌석이 넓다는 점을 광고하는 것인데,

LCC(저가항공)을 많이 타본 사람들이라면 공감하겠지만 확실히 좌석은 타 LCC 에 비해 넓은것은 체감할 수 있었다.

 

앉았을때 대한한공이나 아시아나와 큰 차이를 체감할 수 없는 정도??

 

물론 어짜피 이코노미석이 넓은 좌석이 아니다 보니 넓다라고 표현할수는 없지만,

일반적인 LCC(저가항공)들은 앉자 마자 " 아...좁다.."라는 말이 절로 나오는 반면,

Air Seoul(에어서울)의 경우는 "어? 탈만한데?" 라는 표현이 나오는 정도의 차이라고 보면 되겠다.

 

아래는 좌석의 구성(?)

 

 

기본적으로 휴대전자기기 충전이 가능한 USB Port가 있고, 화면은 비행정보를 보여주고 있다.

아래 리모콘은 화면을 조절할 수 있는 것은 아니고 라디오 채널 정도는 변경할 수 있다.

 

그리고 좌측 위에 컵홀더가 있어 아이가 있고 하니 생각보다 물이나 음료등을 쏟을 걱정 없이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었다.

 

 

 

이상 Air Seoul(에어서울)의 오키나와(Okinawa) 편에 대한 간단한 탑승기를 남겨보았다.

다음은, 오키나와 여행 핫스팟들에 대해 남기고자 한다.

우리나라 사람들에겐 소리소문 없이 알려져 있다가,


최근 여행프로그램에 나와 더욱더 핫해진 그 곳!


오늘은 체스키 크롬로프(Český Krumlov) 에 대해 소개하고자 한다.





(1) 체스키 크롬로프(Český Krumlov) 위치




언제나 그렇듯이 체스키 크롬로프(Český Krumlov)의 위치부터 살펴보자.




(출처 : Google Map)




체스키 크롬로프(Český Krumlov)는 체코의 남쪽에 위치하고 있는 작은 도시로,


인근 도시로는 체코의 프라하(Praha), 오스트리아의 빈(Wien)과 린츠(Linz), 독일의 뉘른베르크 등이 있다.




체코의 프라하(Praha)에서는 버스로 약 3시간 ~ 3시간 30분 (프라하 중앙역 기준)


오스트리아의 린츠(Linz)에서는 차량으로 약 2시간 ~ 2시간 30분 (린츠 중앙역 기준)


오스트리아의 빈(Wien)에서는 기차와 차량을 이용하는 교통편으로 약 4시간 가량이 소요 된다.





(2) 체크키 크롬로프(Český Krumlov) 가는 방법



아무래도 가장 많이들 이용하는 이동 방법은 프라하(Praha)에서 숙박을 하며

 

하루 정도 체스키 크롬로프(Český Krumlov)까지 버스로 이동하여 여행하고 돌아가는 경우가 가장 많은 것 같다.


혹은 오스트리아의 빈에서 프라하를 가는 길에 잠시 들르는 경우도 많다.




1. 라하(Praha) - 체크키 크롬로프(Český Krumlov) 이동 방법



물론, 가장 편한방법은 렌트카를 이용하면 편리하겠지만 3시간 30분 정도 운전을 해야하고 


체스키 크롬로프(Český Krumlov)에서는 공용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거의 도보로 이동하며 여행을 해야 하기에,


단치 라하(Praha)와 체스키 크롬로프(Český Krumlov) 이동 만을 위해 렌트를 하는 것이 아니라면 다소 비효율적이다.


가장 쉬운 방법은 버스를 이용하는 방법이다.



버스는 아래 RIOGIOJET website 에서 예약이 가능하며, 프라하(Praha) 여러지역에서 출발이 가능하고,


체스키 크롬로프(Český Krumlov)에서는 아래 지도에 표시된 버스 정류장에서 승하차를 할 수 있다.


공용 주차장도 바로 옆에 있으며 마을은 바로 아래쪽에 있어 어렵지 않게 진입할 수 있다.



RIOGIOJET website 바로가기   :   https://www.regiojet.com



사이트에서 버스를 바로 예약하고, 예약 번호를 메일로 받은 후 버스 탑승이 가능하며


예약은 아래 사진을 간단히 참조하자.



사이트 접속 후 출발지에 프라하 출발 장소 선택!





다음으로 도착지에 체스키 크롬로프(Český Krumlov) (버스정류장의 경우 Český Krumlov -  AN 선택, 아래의 정류장 사진 참조) 선택






예약을 완료하고 하면 아래와 같이 메일은 예약 확정 메일을 받을 수 있으며,


메일에는 티켓 번호 및 날짜 시간 좌석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체스키 크롬로프(Český Krumlov) 버스 정류장 위치


(아래 빨간 풍선 위치 참조)


(출처 : Google Map)





2. 오스트리아 린츠(Linz) (or 빈(Wien)) - 체스키 크롬로프(Český Krumlov) 이동 방법



오스트리아에서 이동한다면 빈(Wien)에서 출발하더라도 린츠(Linz)를 거쳐가야 하고,


빈(Wien) 에서 린츠(Linz) 는 기차를 이용하여 쉽게 갈 수 있음으로 이번글에서는 린츠(Linz) 에서 체스키 크롬로프(Český Krumlov) 로 가는 방법을 설명하고자 한다.



사실, 린츠(Linz) 에서 체스키 크롬로프(Český Krumlov) 로 가는 가장 간단하면서도 가장 많이 이용하는 방법은 셔틀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이다.


우리나라로 치면, 콜밴 정도로 생각하면 될까?


아마도 여행을 많이 한 사람들이라면 공항 - 숙소간 이동등에 한번쯤은 이용해 보았을 서비스.



나의 경우 정확히는 짤츠부르크 (Salzburg) 와 할슈타트 (Hallstatt)를 거쳐서 린츠(Linz)에서 숙박을 하였고,


숙박한 다음날 아침 린츠(Linz) 에서 셔틀서비스를 이용하여 체스키 크롬로프(Český Krumlov)로 이동하였다.



여러 회사가 셔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지만, 조금 검색을 하다가 나는 CK Shuttle 을 이용하였다.


모든 서비스 회사마다 셔틀버스의 출발 시간이 다르기 때문에 일정에 맞추어 선택하면 되고,


나의 경우 CK Shuttle를 선택한 가장 큰 장점은 Paypal을 이용한 결재가 가능했기에,


어느정도 믿고 이용할 수 있었다. (아무래도 사설 서비스이다 보니 실제로 차량이 올까 하는 의심이 들었다는....)




CK Shuttle Website 바로가기 : https://www.ckshuttle.cz/bus-cesky-krumlov-transfer/



위의 website에서 예약을 하면 메일로 결재 요청 메일이 날라오며,


결재 요청 메일안에 안내된 링크를 따라 들어가 결재를 진행하게 되며,


결재를 완료하고 나면 예약 확정 메일을 받을 수 있다.



셔틀서비스의 가장 큰 장점은 원하는 숙소나 호텔등으로 직접 데리러 오기 때문에 이동이 필요 없다.


나의 경우 린츠(Linz)의 메리어트 호텔에서 숙박을 하였고, 아침에 호텔 정문에서 바로 셔틀을 타고 이동할 수 있었다.



다만, 다른 승객들도 다른 호텔이나 다른 위치에서 태우고 오기 때문에 Website에서 안내하는 시간보다 다소 늦게 도착할 수는 있으니,


이를 감안하도록 하고 혹시라도 기다리는 시간이 길어지는 경우는 전화를 하면 기사가 바로 전화를 받고 가고 있는 중(?) 이라는 친절한 (?) 설명을 들을 수 있으니 참조하자





오늘은 이만 체스키 크롬로프(Český Krumlov) 로 가는 방법에 대한 소개를 마치고자 하며,


다음편에서 체스키 크롬로프(Český Krumlov) 의 여행에 대해 본격 설명하고자 한자.



추가로, 린츠(Linz)를 거쳐갈 수 있는 사람들을 위해 린츠(Linz)편도 블로깅 예정!!








오늘 소개할 곳은 오하우(O'hau) 섬에서도 비교적 한적하면서도 일본 정서(?)를 조금 느낄 수 있는 보됴인 사원(The Byodo-In Tample) 이다.



쇼핑에 치여 다소 치지고, 드넓은 태평양 비치도 다소 지겨워 졌다면,


조금은 색다른 분위기의 보요인 사원(The Byodo-In Tample)을 찾아 가보자.




이 사원의 경우 일본인들의 하와이 100주년을 기념하여 건립한 사원으로 일본에 실제 있는 보됴인 사원을 가져와 하와이에 지은 것이라고 한다.


실제 이 사원에 들어서면 일본식 정원이 먼저 마주 하며, 


일본에서 많이 볼 수 있는 양식의 사원을 만날 수 있다.




(1) 위치, 이동 방법 및 주차



먼저 보됴인 사원(The Byodo-In Tample)의 위치는 아래와 같다.



(출처 : Google Map)




와이키키 해변에서는 약 26km 거리이며, 자동차로 약 40분 정도가 소요된다.




- 보됴인 사원(The Byodo-In Tample)


- Navi. 혹은 지도 검색 시 : The Byodo-In Tample 이나 혹은 주소 "47-200 Kahekili Hwy, Kaneohe, HI 96744" 로 검색


- 거리 : 와이키키 해변 (Waikiki beach) 기준으로는 약 26km


- 이동 : 65번 버스가 인근에 도착하나 와이키키 해변에서 직행은 없기 때문에 중간에 65번 버스를 탈 수 있는 곳에서 환승해야 한다.

            즉, 결국은 렌트카가 가장 편리한 교통수단이 되겠다.


- 주차 : 작은 주차장이 있어 무료로 주차 가능하다.


- 입장료 : USD 3 (내가 갔을때는 입구의 티켓부스에서 친근한 덩치큰 흔형이 "Hey bro, what's up" 하며 반겨 줬다....)





(2) 사원 내 전경




처음 차를 타고 진입하면 묘원 같은 것이 있어 군데 군데 꽃다발이 놓여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표지판을 따라 사원 까지 들어가면 사원 바로 입구에서 주차가 가능하다.


아래는 주차장에서 바라본 언덕 쪽 뷰





대한민국 서울에서는 너무나도 보기 어려운 파란 하늘과 푸른 언덕의 조합...



입장료를 내고 옆으로 돌아서면 바로 이쁘게 생긴 다리가 맞이 한다.







다리를 건너서 다시 뒤를 돌아다 보면 맞은편 언덕과 함께 좀 더 이쁘장하게 보이는 다리.








다리를 건너 서 본 사원 전체의 전경


웅장한 듯 하면서도 무언가 소박한 모습의 전체적인 사원의 모습..








다리를 건서 들어서면 왼편부터 시계 방향으로 돌면서 사원을 관람하게 끔 되어 있다.









왼편에 보면 큰 종이 있는데 누구나 타종을 할 수 있게끔 되어 있다.


아내님 사진 한컷 찍어주면서 자체 모자이크 처리...









종 우측에는 조그마한 연못(?) 이 있고 살짝 위로 조그마하게 산으로 부터 물이 흘러 내리고 있는 길을 볼 수 있다











연못 옆에 있는 작은 정자..









사원을 등지고 서서 다시 앞쪽을 바라보니 파란 하늘이 마음을 시원하게 해준다.


서울에서는 보기 힘든 이런 하늘.


마음껏 보며 힐링 힐링.












사원 안쪽은 사진을 찍지 말라는 표시가 되어 있어 사진 촬영은 아쉽게도 하지 못했다.


작은 향 하나를 피우고 돌아 나와 사원 뒤쪽의 모습.









이렇게 보됴인 사원(The Byodo-In Tample) 의 소개를 마치고자 한다.


무더운 비치의 수영이 지겨워 졌고, 쇼핑도 다소 지겨워져 사람이 없는 곳에서 잠시 휴식하며 힐링타임을 갖고자 한다면,


이 곳 보됴인 사원(The Byodo-In Tample)을 추천한다!!





오늘 소개할 곳은 오하우(O'hau) 섬 전체를 관망할 수 있는 최고의 핫스팟인 탄탈루스 언덕(Tantalus) 언덕을 소개하고자 한다.



흔히들 호놀룰루 국제 공항에 내려 하와이(Hawaii) 제도의 메인 섬인 오하우(O'hau) 섬을 먼저 여행하는 경우가 많고,


오하우(O'hau) 섬에서는


해변을 볼때는 가장 먼저 와이키키 해변과 (Waikiki Beach)을 가고,


오하우(O'hau) 섬 높은곳의 전망을 볼때는 다이아몬드 헤드(Diamond Head) 를 가장 많이 가곤 한다.




하지만 오하우(O'hau) 섬 전체 관망을 위해서는 탄탈루스 언덕(Tantalus)을 제 1의 핫스팟으로 소개하고자 한다.




(1) 위치 및 이동 방법, 주차



먼저 탄탈루스 언덕(Tantalus) 의 위치는 대략 아래와 같다.


(출처 : Google Map)


이동 거리는 와이키키 해변 (Waikiki beach) 기준으로는 약 10KM 정도로 차량으로 넉넉히 25~30분 정도가 소요된다.


하지만 대부분은 올라가는 길이 막히지는 않기 때문에 빠르게 간다면 20분 정도면 도착할 수 있다.


정리하면 아래와 같다.



- 탄탈루스 언덕(Tantalus) 


- Navi. 혹은 지도 검색 시 : Tantalus Lookout 이나 혹은 주소 "3198 Round Top Dr, Honolulu, HI 96822" 로 검색


- 거리 : 와이키키 해변 (Waikiki beach) 기준으로는 약 9 ~ 10KM


- 이동 : 대중교통으로는 이동이 불가능 하다. 즉, 렌트카가 당연히 필수 이다.


- 주차 : 작은 주차장이 있어 무료로 주차 가능하며, 도보 이동 없이 Lookout point 에 바로 주차 가능





(2) 언덕 위 전경



주차를 하고 돌아서면 바로 시원한 광경이 펼쳐 진다.


우선 Lookout point 로 진입하는 길





그리고 이어지는 파노라마 같은 절경과 한눈에 들어오는 오하우(O'hau) 섬의 전경



먼저 첫번째로 다이아몬드 헤드(Diamond Head)의 모습






다음으로는 와이키키 해변(Waikiki Beach)를 포함한 절경







다음으로는 진주만(Pearl Bay) 의 모습






그냥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속이 뻥 뚤리는 시원함과 끝없이 펼쳐진 태평양의 모습이 한눈에 담겨 진다.



그냥 사진만 담기는 아쉬워서 담아본 동영상 모습







다만 주의할 점 한 가지!!


사람들이 붐비듯이 많이 찾아 가는 곳이 아닌 만큼,


현지인의 참고를 빌어 말하면


석양이나 야경이 보고 싶다고 해도 가능한 해가 질 무렵 부터는 이곳에 가지 않는 것이 좋다!


아무래도 인적이 많은 곳은 아닌데, 하물며 저녁이나 야간 시간에는 종종 차량 내 도난 등 범죄가 일어 나기도 한다고 하니,


가급적 주간에 방문하여 시원한 경치를 보거나, 아니면 일출을 보러 가는 것을 추천한다!!





이번은 간단하게 하와이 진에어 이용 후기를 적으려고 한다.


보통 여행지로 하와이를 선택한다면 다음 정도의 순서로 많이 이용하지 않을까라고 생각해 보았다.



1. 신혼부부

2. 아이가 있는 가족 (태교여행 포함)

3. 커플여행

4. 가족여행



기존에 하와이를 갈때는 대한항공이나 아시아나 특히나 하와이안항공 등을 많이 이용했지만,


진에어도 하와이 직항이 생겨 나면서 부터는 아무래도 가격이 싸다 보니 많이들 이용하고 있는것 같다.


보통 하와이를 오가게 되면 가는편은 9시~10시간, 오는편은 10시~11시간 정도 걸리다 보니


아무래도 Low Cost Air를 이용하게 되면 가장 먼저 떠오르게 되는 생각은 바로 "좌석이 불편하지 않을까?" 이다.



우선 결론 부터 말하면, 특별히 좌석 자체가 불편하지는 않다는 것이 내 결론이다.

(물론 경우에 따라 다르겠지만 아래에 다시 정리 하는 것으로...)



그럼 사진과 함께 아래 후기를 정리!!






우리를 기다리고 있는 진에어







참고로 진에어는 따로 일등석이나 비니지스, 이코노미 좌석의 구분은 없다.


다만 크게 두가지 좌석인 일반석(이코노미)과 지니플러스로 나뉘어 있으며,


조금 더 쾌적한 좌석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한다면, 추가요금을 내고 지니플러스 서비스를 이용할 수는 있다.



일반석과 지니플러스의 경우 우선 좌석의 차이는 좌석, 즉 의자 그 자체로의 차이는 전혀 없으나


지니플러스가 좌석의 공간이 앞으로 15cm 조금 더 길기 때문에, 앉고 나면 그만큼 여유 공간이 생기게 된다.



직접 잠시 앉아 보긴 하였으나....솔직히 조금 더 편할수는 있겠으나


추가 요금을 더 지불하면서 까지 좌석의 편리함을 느끼기는 어려운 수준이었다.




아래는 기내의 모습






좌석 앞에는 저가항공 답에 당연히 아무것도 없고,


일부 안내서와 책자 등만이 제공되고 있다






우리의 경우는 태교여행이었고,


아내가 임신한 상태였기 때문에 탑승수속을 할때 이러한 부분들을 조금 어필(?)했더니


조금 뒷편이긴 했지만 창가쪽 두좌석만 있는 좌석을 배정받았고 덕분에 창가쪽 좌석도 우측으로 조금 더 공간이 있었고,


통로쪽 좌석도 다른 쪽 보다는 다소 더 넓어 여유가 있는 편이었다.





아래 사진은 좌석에 착석했을때의 간격.


등을 붙이고 앉아 무릎을 굽혀보니 저정도의 간격이 남는다.


솔직히, 일반 이코노미 좌석과 큰 차이점은 못느끼는 수준이다. (물론 실제로는 아주 조금 더 좁긴 하다.)








조금 더 참고를 위해 아래 사진은 돌아오는 비행편에서 찍은 사진.


위의 사진은 앞 주머니에 물통을 넣다보니 아무래도 조금 더 좁아 보이는 경향이..







인천공항 탑승 터미널을 벗어나 활주로에 서 있는 비행기.


저기 멀리 보이는 수많은 대한항공들...


참고로 사진은 2터미널 개항전에 찍은 사진들.







인천국제공항(ICN)에서 하와이 호놀룰루국제공항(HNL) 까지는 통상 9시간~10시간 정도가 소요된다.


왠만큼 비행기 타자 마자 푸욱~ 잘수 있는 사람이 아니라면,


반드시 릿 PC 나 스마트폰에 볼 거리를 가득 채워가길 권장하고 싶다..


아니면 지겨워 죽는다..




시간이 긴 만큼 물론 기내식도 준다.


하지만 일반 국제선 항공과 달리 간단한 기내식이 나오고 메뉴의 변화도 크지 않아 늘 비슷함으로


기대는 말고 그냥 배고픔을 달래는 정도로 생각하자.




아래는 첫번째로 제공되는 기내식.





따끈한 그릇 하나와 디저트 용기 하나, 그리고 물한잔.


심플..간편..스몰리즘...소식....


갖가지 작음에 대한 단어들이 생각나는 순간...



뚜껑을 열면 노란 나비가 우리를 맞이 한다.....






첫번째 기내식을 후다닥 해치우고,


한참을 비행 후 이제 좀 도착이 가까워 졌나~ 라고 생각할 때 즈음,


기내식이라고 하기엔 부끄러운, 아니 정확히 기내식은 아니고 그냥  간식 타임이 시작된다.


주어지는 간식은 다소 뻑뻑한 크로아상과 바나나, 그리고 목막힘을 막아줄 물한잔..







물론 돈을 더 낸다면 여러가지 다양한 서비스를 더 만족스럽게 이용할 수 있다.


테블릿 PC 대여도 가능하며, 또 기내에서 팔고 있는 다양한 스낵류 구입이 가능하다.


그리고 앞서 말하였듯 굳이 좀 더 넓은 좌석을 원한다면 앞뒤로만 조금 더 긴 지니플러스 좌석을 이용할 수도 있다.



하지만 이돈 저돈 들여 서비스 질을 높이다 보면, 왜 이 돈주고 진에어를 타고 가야하지? 라는 생각이 문득 든다.







결론은, 


1. 좌석은 일반 항공사의 이코노미 좌석 대비 크게 불편 하지는 않다.

   단, 볼거리는 없음으로 반드시 테블릿 PC 나 스마트폰 등에 볼거리를 챙기자!


2. 기내식은 그냥 배고픔을 달래기 위함이다. 기대하지 말자.


3. 물은 먹고 싶을때 언제나 먹고 싶다면, 앉아서 승무원 부르고 오래 기다려 종이컵 물 한잔을 기다려 먹지 말고,

   그냥 아쉬운 사람이 비행기 타기 전 물한병 사서 타자


4. 저가항공은 말 그대로 항공서비스를 저가로 이용하는 것이다.

    싸게 갈 목적으로 이용하는 것이 저가항공이고, 여느 비행기를 탑승했다는 착각은 금물 이니

    승무원 자꾸 불러 이것 저것 편하고 자유롭게 이용하는것은 기대하지 말자! 

    (승무원은 적고 사람은 많은데 자꾸 부른다고 빨리 빨리 오지도 않는다...)





하와이 방문 시 진에어 이용을 위한 추가 참고 사항


아무래도 신혼부부 보다는 아이를 데리고 가족 관광을 가는 경우가 대다수 이다. (이유는 싸니깐...)


그 말은..


1. 아무래도 조금 시끄럽다.

2. 좌석이 조금 남는다 싶으면 애나 어른이나 어떻게든 한 좌석 더 차지하고선 발 올리고 누우려고 한다.

   (같은 나라 사람이란게 부끄러워 지면서, 개인적으로 이런 모습 참 싫어한다..)


위의 두가지 사항들을 적당히 아무렇지 않게 신경 쓰지 않고,


싼 가격에 만족하는 사람들이 이용하는 것이 아무래도 좋겠다!


오늘 블로깅 하는 곳은 독일 바이에른(Bayern)주(州) 에 위치한 크리스마스의 도시 뉘른베르크(Nürnberg) 이다.


공업도시이나, 일반인들에게는 크리스마스 마켓으로 더 많이 알려진 도시. 뉘른베르크(Nürnberg)!


이제 그곳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한다.





(1) 뉘른베르크(Nürnberg)의 위치



앞서 이야기 하였든 뉘른베르크(Nürnberg)는 독일의 남동부 바이에른(Bayern)주(州)의 중심에 위치해 있으며,

지도상의 위치는 아래와 같다.


(출처 : Google Map)


보통 뉘른베르크(Nürnberg)를 여행한다고 할 경우,

가장 좋은 경로는 프랑크푸르트(Frankfurt) 와 뮌헨(Munich) 사이를 경우할 때가 가장 좋은 경로로 볼 수 있다.


많이 시간이 없는 경우나, 딱히 숙박을 뉘른베르크(Nürnberg)에서 하지 않는다고 해도,

프랑크푸르트(Frankfurt) 와 뮌헨(Munich) 사이를 오갈때 반나절의 시간 정도만 할애해도 충분히 관광이 가능함으로,

그냥 지나치기 보다는 한번 둘러 보도록 하자!









(2) 뉘른베르크(Nürnberg)의 가는방법



역시나 기차를 이용하는 편이 가장 편리하고 빠르다.


기차를 이용할 경우 인근의 큰 도시인 프랑크푸르트(Frankfurt) 와 뮌헨(Munich)에서의 시간은 아래와 같다


프랑크푸르트(Frankfurt) 중앙역 -> 뉘른베르크(Nürnberg) 중앙역 : 2시간 35 ~ 2시간 45분

뮌헨(Munich) 중앙역 -> 뉘른베르크(Nürnberg) 중앙역 : 1시간 ~ 1시간 15분


타는 열차의 종류마다 약간의 시간차이는 나지만 큰 차이는 나지 않으며,
뮌헨(Munich)에서 좀 더 빠르게 접근할 수 있다.


독일 열차 예약은 앞서 블로깅 한,

"[독일기차/ Bahn] 독일 기차(철도) 예약 및 이용 방법" 편을 참조하도록 하자.





참고로 바이에른 주 에서는 바이에른 티켓(Bayern Ticket)을 이용할 수 있으며,
뮌헨(Munich)과 뉘른베르크(Nürnberg) 사이의 구간에도 바이에른 티켓(Bayern Ticket) 이 유효하다.
프랑크푸르트(Frankfurt) 에서 뉘른베르크(Nürnberg) 간에는 바이에른 티켓(Bayern Ticket) 이 이용 불가하다.
(당연히 프랑크푸르트(Frankfurt)가 바이에른(Bayern) 주 가 아님으로...)

바이에른 티켓(Bayern Ticket)은,
바이에른(Bayern) 주(州) 내에서 기차는 물론, 대중교통까지 cover 하는 교통패스로
바이에른(Bayern) 주(州) 가 아니더라도 독일의 어느 열차 역에서건 쉽게 구입할 수 있다.

같은 날 바이에른(Bayern) 주(州) 의 여러도시를 여행하게 될 경우에는 바이에른 티켓(Bayern Ticket)을 이용하는 편이
훨씬 경제적이니 참조하도록 하자.

단, 열차중에서 IC 나 ICE (고속열차류)는 이용할 수 없다.




(3) 뉘른베르크(Nürnberg) 여행


뉘른베르크(Nürnberg)의 중앙역에 도착하여 역사 밖으로 나오면,
바로 길 건너편으로 쾨니희 문(Königstor) 이 보이면서,
뉘른베르크(Nürnberg)의 구시가지가 성벽으로 둘러쌓여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아래 지도에서 우측 빨간 포인트가 뉘른베르크(Nürnberg) 중앙역이며,
지도 윗부분에 있는 별 표시가 카이저 성(Kaiserburg) 이다.

뉘른베르크(Nürnberg) 중앙역 에서 카이저 성(Kaiserburg) 까지의 거리는 1.5Km 이며,
성 인근에서 부터 언덕을 올라야 함으로 고려할 경우 약 도보로 20~25분 정도가 되니 참조하도록 하자.


<뉘른베르크(Nürnberg) 지도>

(출처 : Google Map)



<뉘른베르크(Nürnberg) -> 카이저 성(Kaiserburg)> 

(출처 : Google Map)



뉘른베르크(Nürnberg) 중앙역과 역앞 광장의 모습.






역앞으로 나오면 바로 맞은편에 보이는 둥근 탑 모양의 건물이 바로 쾨니희 문(Königstor) 이다.

구 시가지의 성벽들 사이 문 중 한가지 이며 바로 문을 따라 왼쪽 길은 수공예인이 거리(Handwerkerhof)가 이어져 있다.


수공예인이 거리(Handwerkerhof)는 나중에 돌아 올때 지나왔음으로 조금 있다가 다시 모습을 나타낸다..





쾨니희 문(Königstor)을 지나 성 안쪽으로 들어가면,
구시가지와 신시가지가 절묘하게 어울어진 풍경들이 보인다.

카이저 성(Kaiserburg)이 우선 목적지 임으로 Main Street 를 따라 걸어 들어 가다 보면,
주요 관광 지점들은 거의 다 지나게 된다.




갈라지는 중간 중간의 골목(?)을 살펴봐도,


집들이 구시가지의 여느 건물들과 잘 어우러 지며 고풍스러우면서도 아기자기한 풍경을 만들어 낸다.


개발이 진행되었어도 구시가지 적인 느낌이 잘 보전되어 있는 도시. 뉘른베르크(Nürnberg).







조금 더 걸어가다 보면


저 멀리 높은 청탑을 가지고 있는 성 로렌츠 교회(St. Lorenzkirche)가 보이기 시작한다.






<쾨니희 문(Königstor) -> 성 로렌츠 교회(St. Lorenzkirche)>


쾨니희 문(Königstor) 으로 부터  성 로렌츠 교회(St. Lorenzkirche)까지의 거리는 약 500M 이다.



(출처 : Google Map)



성 로렌츠 교회(St. Lorenzkirche) 는 1477년에 지어진 건물로, 고딕 양식을 띄고 있는 건물이다.


입장은 무료이나 입구에서 헌금을 받고 있으므로 내고 싶다면 소액(1 EUR) 내어도 된다.

물론, 안내어도 문제는 안된다.






교회 바로 맞은 편에는 나사우하우스(Nassauer House)가 보인다.


각 건물들에는 여러 상점들이 자리 잡고 있다. 곧 있다가 우리의 한끼를 책임질 Vapiano도 눈에 보인다.





쾨니희 문(Königstor) 로 부터 시작되는 쾨니히 거리(Königstraße)가 뉘른베르크(Nürnberg)의 쇼핑가 임으로

혹시 기념품이나 무언가 사야하는 것이 있다면 이곳에서 사도록 하자.


참고로 크리스마스 관련 수공예품들이 많이 있다.


사진에 보이는 것 처럼 아래에 작은 양초를 두고 불을 키면,

열기로 인해 위의 날개들이 회전하게 된다.


온전히 보전해서 가지고 갈 수만 있다면 모두 사고 싶다.....













<성 로렌츠 교회(St. Lorenzkirche) -> 중앙 광장(Hauptmarkt)>


성 로렌츠 교회(St. Lorenzkirche)로 부터 중앙 광장(Hauptmarkt)까지의 거리 : 약 350M



(출처 : Google Map)



나사우하우스(Nassauer House) 지나 직진하면,

바로 박물관다리(Museumsbruke)를 지나게 된다.

박물관다리(Museumsbruke) 그 자체는 그냥 다리이나,
우측에 보이는 성령양요원(Heilig Geist Spital)이 주변의 나무와 멋드러진 풍경을 자아 낸다.

이름이 박물관다리(Museumsbruke)인 이유는,
바로 아래 사진의 우측에 보이는 건물,
즉, 다리를 끼고 있는 건물이 아마도 박물관 이어서 인듯......




다리 좌측으로는 계속해서 다른 다리들이 눈에 띈다.




박물관다리(Museumsbruke)를 지나면 곧바로 중앙 광장(Hauptmarkt)과 성모교회(Frauenkirche)를 볼 수 있다.

독일의 많은 도시에서 중심부에 꼭 마르크트(Markt) 가 있는데, 그 자체의 뜻이 광장이고,
Haupt 가 중심이나 주요하다는 뜻으로 많이 쓰여, 본점이라거나 그런데 많이 들어가는 단어임으로
한국어 명칭으로는 중앙광장이 맞겠다.




위의 사진에 정면에 보이는 건물이 바로 성모교회(Frauenkirche) 이며,

저 넓은 광장이 중앙광장(Hauptmarkt) 이다.


광장의 한쪽 편에는 길게 상점들이 자리 잡고 있으며 음식점들도 많음으로,

만약 식사를 해결해야 한다면 이쪽에서 해결하는게 비교적 편리하다





위의 사진의 왼쪽에 공사중인 건축물이 아름다운분수로 불리우는 쇠너 브루넨(Schoner Brunnen) 이나,

우리가 갔을때는 수리중이라 모습을 볼 수 없었다.

또한, 우리는 가을에 가서 볼 수 없었지만,
크리스마스 시즌에는 저 광장들이 상점들로 가득 차서 세계 최대 규모의 크리스마스 마켓이 열리게 된다.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약 1달여간 크리스마스 마켓이 open 되며,
보통 오전 10시 에서 오후 9시 까지 운영되니 겨울시즌에 갈 기회가 된다면 꼭 가보도록 하자!



<중앙광장(Hauptmarkt) -> 카이저 성(Kaiserburg)>

중앙광장(Hauptmarkt)으로 부터 카이저 성(Kaiserburg) 까지의 거리 : 약 550M


(출처 : Google Map)



중앙광장(Hauptmarkt)을 지나면 본격적으로 오르막길이 시작되고
이제 카이저 성(Kaiserburg)으로 오르는 일만 남았다.

햇살이 뜨거울 때는 오르막이 길게만 느껴지지만,
그래도 중간 중간 건물들이나 골목의 모습들에 종종 시선을 빼앗기게 된다.






힘겹게 오르막을 오르면 드디어 카이저 성(Kaiserburg)이 눈앞에 보이며,
더 가파른 오르막이 나타난다.....

마지막임으로 힘을 내자....

성 곽을 두고 오른쪽과 왼쪽으로 길이 놔뉘지만 어떻게 돌든 같음으로 신경쓰지 말고 원하는 방향으로 올라가면 된다.





가파란 길을 따라 조금 올라가면,

왼편에 조그마한 정원과 전망을 바라볼 수 있는 곳이 있다.


작은 벤치가 몇개 있음으로 그늘아래 잠시 쉴겸 들러서 휴식!





나무 그늘의 벤치에 앉아 바라보는 뉘른베르크(Nürnberg)의 모습





다시 조금 더 오르면 카이저 성(Kaiserburg)의 성탑이 보이며, 성곽위에 다다를 수 있다.






조금은 도시적인 모습이 강한 뉘른베르크(Nürnberg)의 시가지 모습.

사실 조금전 앉아 있었던 벤치에서의 풍경과 크게 다르진 않다.


조금 경치를 구경하다가 성을 돌아 내려왔다.

성내의 녹음사이에서 잠시 햇볕을 피해 싱그러움을 느낄 수 있다.








<중앙광장(Hauptmarkt) -> 바이스게르버(WeiBgerbergasse)>


중앙광장(Hauptmarkt)에서 바이스게르버(WeiBgerbergasse)까지의 거리 : 약 450M



(출처 : Google Map)




중앙광장(Hauptmarkt)을 향해서 내려오는 길에서는

중간에서 우측방향으로 꺾어 바이스게르버(WeiBgerbergasse) 길로 접어드는 쪽으로 길을 잡았다.


아마도 프랑스 콜마르나 스트라스부르에 가본 사람이라면, 다소 비슷한 풍경을 접했을 수 도 있겠다.





먼 발치서 알록 달록 색칠된 격자 무늬의 건물들이 눈에 띄기 시작하더니,


이내 이쁘장한 건물들이 쭈욱 나열(?) 된 것을 볼 수 있다.


파란 하늘과 잘 어울어져서 이쁘게 한장!





골목을 지나 나오면 다시 강가가 보이기 시작하고,


강가를 마주하였을 때 왼쪽으로 조금만 걸어가서, 바로 마주치는 다리에 서면 건너편의 인상적인 다리가 하나 보이는데,


그 다리가 바로 사형집행인의 다리(Henkersteg) 이다.





보통 사형집행인의 다리(Henkersteg)로 직접들 많이 건너가는데,


막상, 다리 안으로 통과하면 별 다른게 없으며,

다른 다리에 서서 바라보는 풍경이 더 이쁨으로 참조하자!


사형집행인의 다리(Henkersteg)가 석조물로 둘어 쌓여져 조그만 창만 낸 것은,

사형을 집행하는 사람들이 지나다닐 때 외부와 차단 시키기 위해서 라고 한다.






다리를 지나 다시 중앙광장(Hauptmarkt) 으로 돌아와,
아까 봐두었던 Vapiano에서 한끼를 해결....

굳이 한국에서도 쉽게 갈 수 있는 이탈리안 레스토랑인 Vapiano를 간것은...
사실 독일 음식이 거기서 거기다..............

이미 한국에서 Vapiano는 제법 흔한 편임으로 이용 방법은 생략




식사 후 , 다시 쾨니희 문(Königstor) 방향으로 가서

수공예인의 거리(Handwerkerhof) 로 진입!


예전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수공예 전문점이 많다고 하여 살짝 기대하고 갔으나,

방문한 날 모두 문을 닫아 딱히 볼게 없었으며,

사실상 아주 작은 골목이라 그렇게 큰 볼거리는 없었다.






이렇게 뉘른베르크(Nürnberg) 여행을 끝내고,


기차역으로 돌아와 다음 행선지로 이동!






이상, 뉘른베르크(Nürnberg) 여행 편 이었다!



뉘른베르크(Nürnberg) 여행의 총평!


1. 반나절 이상이면 여행이 가능함으로 부담이 된다면 숙박없이 조금의 시간만 할애하자!
2. 가급적 11월 말~ 12월 말 까지의 크리스마스 시즌에 방문하여 세계 최대 규모의 크리스마스 마켓을 누려보자!
3. 조금 오르막이 지쳐도 카이저 성(Kaiserburg)과 내려올때는 반드시 바이스게르버(WeiBgerbergasse) 를 구경하자!







인터라켄(Interlaken) 여행의 최종 종착점이자 하이라이트는 아마도 모두들 융프라우(Jungfrau) 첫번째로 꼽을것 같다.

하지만 누군가 나에게 인터라켄(Interlaken) 여행에서 단 한곳 Best를 알려달라고 한다면,

나는 주저없이 피르스트(First)를 무조건 1등으로 추천하겠다.


오늘은 인터라켄(Interlaken) 여행의 하이라이트인 피르스트(First)를 소개하고자 한다.






(1) 피르스트(First) 위치




피르스트(First)는 인터라켄(Interlaken) 의 동남쪽에 위치한 그린델발트(Grindelwald)를 기점으로 오르게 되며


높이는 2,168m로 고지대 이며 오르면 주변의 웅장한 산들이 파노라마 처럼 펼쳐진 광경을 볼 수 있다.


그 위치는 아래와 같다.



(출처 : Google Map)



융프라우(Jungfrau) 중심의 지도에서 보면 아래 지도의 왼쪽 끝에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출처 : http://www.hfsjg.ch/en/jungfraujoch/access/)





(2) 피르스트(First) 가는 방법




인터라켄(Interlaken) 여행 (1) 편에서 소개하였듯, 인터라켄(Interlaken) 에서 산악 지역으로의 여행은 크게 두 갈래로 나뉘게 되는데,

한쪽은 라우터브루넨(Lauterbrunnen) 방향이고, 나머지 한쪽은 그린델발트(Grindelwald)  방향이다.


융프라우는 어느쪽으로 가도 올라갈 수 있으나 주로 라우터브루넨(Lauterbrunnen)를 지나 올라가는게 일반적이다.

피르스트(First)의 경우는 그린델발트(Grindelwald) 를 지나 올라가야 한다.


여러 방향이나 인터라켄(Interlaken) 근방 각 지역에 대해서는, 지난(1)편을 참조하자.



[스위스/인터라켄(Interlaken)] 인터라켄 여행 (1) - 인터라켄 소개 여행 시작!  <-- 클릭



피르스트(First)로 가기 위한 이동 경로는 아래와 같다.



 1) 인터라켄 동부역(Interlaken OST) - 그린델발트(Grindelwald) 기차역 : 기차 이동

 2) 그린델발트(Grindelwald) 기차 역 - 그린델발트(Grindelwald) BGF (케이블카 승강장) : 도보 이동 (약 800m)

 3) 그린델발트(Grindelwald) BGF (케이블카 승강장) - 피르스트(First) : 케이블카 이동



기차를 타고 그린델발트(Grindelwald) 역에 도착하면 내려서 피르스트(First) 로 가기 위해 케이블카 승강장으로 이동해야 하는데,

그 거리는 약 800m 이며 도보로 약 10여분 소요된다.


케이블카 승강장에서는 6인승 케이블카를 타게 되며,

보어트(Bort)를 지나 피르스트(First)에 오르게 되며 시간은 대략 25분 정도가 소요된다.


가는 길은 그린델발트(Grindelwald) 중심 거리를 따라 걸어 올라 가면 됨으로 크게 걱정할 것 없이 쉽게 찾아 갈 수 있으며,

지도는 아래와 같으며 파란 점선이 가는 경로임으로 참조하자.



(출처 : Google Map)




인터라켄 동부역(Interlaken OST)에서 그린델발트(Grindelwald) 로 가는 길.


푸르른 하늘과 맞닿은 평지가 펼져지더니 점점 올라가면서 장관이 연출 된다.

서울하늘에선 이제 더이상 보기 어려워진 너무나 푸르른 하늘들...








그린델발트(Grindelwald)에 거의 다다라서 바라보는 풍경도 이미 장관을 넘어선 모습.


엄청난 풍경에 감동하고 있다보면 그린델발트(Grindelwald) 역에 도착!


커다란 안내판이 여행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기차에서 내리면 위쪽 방향을 따라 경사지 오르막인 메인도로를 따라 올라가면 된다.


어짜피 대부분의 사람들이 피르스트(First)를 가는 사람들임으로 따라가도 무방하다.





평화로우면서도 웅장한 그린델발트(Grindelwald)의 풍경.


가게 앞의 소(?)들이 반갑게 맞이 한다.


방울이 인상적인 스위스의 소들.....






아까의 지도에서 보여주듯 약 10여분간 길을 따라 걸으면 왼편에 피르스트(First)로 향하는 케이블카 승강장이 보인다.


"GRINDELWALD - FIRST" 라고 간판에 크게 적혀 쉽게 찾을 수 있다.





그러면 이제 케이블카에 올라 본격적으로 피르스트(First) 여행을 즐겨 보자!!!






(3) 인터라켄(Interlaken) 여행의 하이라이트 피르스트(First) !!


 


케이블카를 타면 20~25분 정도 제법 긴 시간을 올라야 한다.


하지만 오르는 동안 경치를 보며 사진을 찍다 보면 시간가는줄 모르고 가게 되니 걱정 말 것!!





정말이지 아무렇게나 카메라를 갖다 놓고 찍어도 그냥 엽서 사진이 그대로 나온다.


날씨까지 너무나 좋았던 여름날의 피르스트(First)!






그렇게 계속 올라가면 어느 덧 케이블카 정거장에 당도하게 되고 진짜 피르스트(First)에 발을 딛게 된다!


아래 사진은 피르스트(First)에서의 케이블카 승강장의 모습





그리고 펼처지는, 그야말로 입이 다물어지는 장관들.


이런 곳에 산다면 도저히 병이라고는 걸릴 수 없을 것만 같은 풍경들....









한장에 도저히 담을 수 없어 어설프게 남아 파노라마로 담아 보려한 풍경.


아무리 그래도...도저히 한번에 담을 수가 없다...





아무렇게나 찍어도 그냥 작품이 되어 버리는 이 풍경 어쩔...





날씨가 좋아 여러 이름모를 들꽃들도 많이 피어 있다.





계속해서 경치를 벗삼아 간단히 트레킹 출발!





(4) 피르스트(First) - 바흐알프제(Bachalpsee) 하이킹


 


우선 결론부터 얘기하자면, 나의 경우는 바흐알프제(Bachalpsee)로 가지 못했다.

시간상의 문제로 끝까지 가지 못했지만,

가는 경로와 시간 등을 간단히만 설명하고자 한다.



우선 지도에서 보면 피르스트(First)와 바흐알프제(Bachalpsee)의 길은 아래와 같다.


(출처 : Google Map)



피르스트(First)와 바흐알프제(Bachalpsee) 사이의 거리는 3km이며,

왕복에 소요되는 시간은 대략 2시간 정도이다.


가파른 길이 없이 비교적 평탄하거나 조금 언덕 수준의 길이 간간히 있기에,

가볍게 트레킹을 하기에는 어려움이 없다.


처음 출발 시 피르스트(First) 에서 부터 Eiger Ultra Trail 를 따라 걸으면 되며,

표지판이 잘 되어 있으니 어렵지 않게 시작 길에 진입할 수 있다.

아래 사진의 지도를 참조 하도록 하자!



(출처 : Google Map)



피르스트에서 각각의 트레킹 진입로에 사진과 같이 친절한 방향표와 거리 등이 나와있다.






피르스트를 등지고 바흐알프제(Bachalpsee)로 걷다 보면 앞서 보던 풍경들과는 또 다른 풍경들이 펼쳐진다.








쏟아지는 폭포와 넓게 펼쳐진 푸른 녹지들. 눈덮힌 산 봉우리들.


정말이지 살면서 지금까지 단 한번도 볼 수 없었던 아름다운 풍경들이 계속해서 펼쳐진다.







경치를 보며 걸어 올라오다 보니,

어느새 피르스트(First)의 케이블카 승강장이 어느 새 눈앞에서 사라졌다.


계속해서 저런 높은 언덕이 반복되는 것은 아님으로 크게 걱정은 하지 말자!


아래 사진처럼 오른편에 나 있는 길을 계속 따라 걸으면,

산 속의 아름다운 호수 바흐알프제(Bachalpsee) 를 만날 수 있다.


아쉽지만 우리는 시간 관계상 여기서 뒤돌아 옴.









이상 여기서 피르스트(First) 여행기를 마지고자 한다.




마지막 피르스트(First)여행의 총평!



인터라켄(Interlaken)에 갔으나 시간이 없어 단 한군데 만을 들러야 한다면,

나는 그 모든것 심지어 융프라우를 뒤로 두고라도 무조건 피르스트(First)를 가라고 권하고 싶다!


사실 융프라우(Jungfrau)에 오른다고 해도, 정말이지 날씨가 좋으면 뭐라도 좀 보이겠으나,

올라가면 결국은 그냥 눈 밭의 스키장 밖엔 볼수가 없다.

또한 융프라우(Jungfrau)를 오르는 길에 보는 여기저기의 풍경들은 피르스트(First)를 오르면서도 충분히 만날 수 있는 풍경들이다.


융프라우(Jungfrau)는 그 자체가 알프스의 지붕이라 불리울 만큼 높고 상징성이 있으나,

주변의 경치를 보고 그것들을 즐기길 원한다면 피르스트(First)를 가장 먼저 가보라고 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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